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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좋다면 나도 좋아. "

이름 : 김진원 (Kim Jinwon) (金 陳圓))

나이: 19

키/몸무게: 175cm / 62kg

성별: 남

성격

[네가 좋으니까, 언제나 조심스러울 거야]

그는 모두에게 다정다감하며 쉽게 호감을 가져. 혹여나 너에게 말실수를 해서 상처를 입히거나 화를 돋우고 싶어 하지 않아. 그래서 시답잖은 농담일지라도 너의 이야기라면 잘 듣고서 계속 기억할 거야. 네가 좋아하는 건 무엇인지, 싫어했던 건 어떤 것이었는지. 미움받기 싫은 아이처럼 자신의 감정을 희생하더라도 언제나 너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행동하는 거야. 뭔가 귀찮고 힘들어 보이지만, 그는 꽤 익숙한 모양이야. 그러니 좀 더 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도 좋아.

 

[그래도 혹시나....]

그는 일어나지도 않는 만일의 일들을 걱정해. 주로 남이 다치거나 미움받을만한 일들을 생각하지. 그만큼 너에게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오지랖을 펼치며 끼어들 수 있어. 하지만 귀찮거나 불편한 내색을 조금이라도 해준다면 그 즉시 중단하고 다시는 그 선을 넘어가지 않을 거야. 항상 밝은 미소만을 유지하며 남의 말에도 잘 속아 넘어가는 세상 물정 모르는 아이 같지만, 의외로 분위기는 잘 읽는 편이야. 그러니 너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노력할 거고, 미움받는 건 정말 슬프니까.

 

[....나? 나는 괜찮은데]

걱정해주고 같이 슬퍼해주고, 기뻐해 주고. 이 모든 것들을 주는 건 쉬워하지만 받는 건 어려워해. 이상하지, 자기가 해주었던 일들을 오히려 받아버리면 어색해하고 쩔쩔매니까. 그는 자존감이 정말 낮은 모양이야, 자신에 관해서는 아무 신경도 쓰지 않지. 자기 애(愛)가 존재하긴 할까? 분명 다치면 자신이 아프다는 걸 알면서도 네가 다칠 바에 대신 자신이 다치는 걸 택할 만큼, 그는 자신을 희생하는 것에 익숙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그걸 후회하지 않을 거야.

 

[네가 그렇다면야]

선천적으로 남을 잘 믿는 편. 그리고 남의 거짓을 의심할 줄 도 모르고 그것에 잘 이끌리기도 하지. 그는... 귀가 얇아. 아마 말을 현란하게 하는 사람이라면 쉽게 넘어가선 이리저리 휘둘릴 거야. 어렸을 때 아이들 간의 이간질로 많이 이용당하기도 하고, 피해 본 일이 한두 번이 아냐. 그래도 그는 너를 믿고 따를 거야. 호감, 애정, 사랑 같은 거에는 믿음이라는 전제가 깔려있어야 가능한 거니까.

 

 

소지품

 

토끼모양 열쇠고리

 

특징 및 기타사항 

-

거짓말을 잘 하지 못한다. 진실을 들키고 난 후의 상대방의 반응이 두렵기 때문.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듯, 그도 겉과 속이 항상 같지는 못할 것 같다.

 

멀지 않은 이별을 앞두고 같이 지내게 될 합숙에 상당히 들떠있다.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자주 울컥거릴 것 같다.

 

많은 애정을 품은 친구 들인 만큼, 이 합숙이 영원했으면 하는 생각을 품고 있다.

 

LIKE

- 3학년 10반의 모든 아이들과 선생님

-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든 것

- 자신이 있어야만 하거나 필요로 하는 상황들

- 희생

 

DISLIKE

- 무리에서 내쳐지는 것, 미움받는 것

생일은 11월 22일

​AB형


관계

 


 

두상

외관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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