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각이 많을 땐 레몬사탕이지이~! "
이름 : 라 미리혜(Ra Mirihye/羅 미리혜) (*두음법칙 무시)
나이: 19
키/몸무게: 155cm/45kg
성별: 여
성격
기본적으로 악의라는 걸 찾기 어렵고, 평범하게 '착하다'고 칭할 수 있는 성격입니다. D&D식으로 따지면 중립-선(평소에는 법이나 질서를 어기지 않지만, 유사 시에는 '선'을 위해 어길 수 있는 정도).
"미리는 이게 좋아!"
자신을 3인칭으로 칭할때가 간혹 있습니다('나'와 섞어 쓴다). 타인을 부를 때도 이름이나 자신이 지은 애칭을 부르는 것을 선호합니다. 순수하게 '귀여움받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언행에서 그대로 드러나며, 대놓고 귀엽다고 해달라고 할 때도 있을 정도. 하지만 따라주지 않는다 해서 무진장 기분이 상해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답정너는 아니다). 조금 툴툴거리긴 하겠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귀여운 척'이라며 싫어할지도?
"좀 무서운데에……"
겁이 많은 편입니다. 공포 영화나 소설·괴담 같은 것은 "가, 가짜니까 안 무서워!"라며 천부적인 호기심에라도 꾸역꾸역 보지만, 혼숨이나 다른 세계 가기 등의 오컬트를 직접 시도해본 적은 전무하다고. 사실 학교에서의 합숙도 조금 겁을 냈지만 사람이 많으니 괜찮겠다는 생각에 왔습니다.
소지품
토끼 모양 가방(레몬사탕 1봉지, 빨간 뿔테 안경·안경집, X밋 인형), 펜이 달린 목걸이 수첩, 핸드폰 세트(폰·이어폰·보조배터리·충전기)
특징 및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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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2일 생(전갈자리) A형.
· 오른손잡이. 청각과 후각이 조금 예민한 편입니다. 반면에 시력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안경 없이 간당간당하게 수업듣기나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
· 체력도 근력도 평범하게 건강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발이 빠르고 행동이 잽싼 편이지만, 육상을 전공 삼기엔 부족한 수준.
· 레몬맛과 향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간식이나 음료를 고르는 것을 보면 대부분이 레몬맛. 새콤해서 잠이 깬다나?
· 성적은 그냥저냥. '나쁘지 않다'고는 할 수 있지만, 좋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수준입니다. 예체능도 마찬가지. 굳이 잘하는 걸 꼽는다면 하모니카라든가, 줄넘기 2단뛰기라든가… 개인기 수준입니다. 대학도 그냥 성적에 맞춰 넣은 듯.
· 교우 관계나 선생님들과의 관계도 별 탈 없이 원만한 편. 신문부에 속해있어 각종 소식에 밝습니다. 가람초 폐교 사건에 대해서도 학교 조사를 하다 조금 알게 된 듯합니다. 부서가 부서여서인지 항상 수첩을 들고 다니며 이것저것을 적어놓습니다.
· 부모님과 자신, 여동생의 4인 가정으로 여동생의 이름은 라 미리내. 늦둥이라 아직 어리다고 합니다. 얼핏 얘기하는 걸 듣자면 가족 간 사이는 꽤 좋은 듯.
관계

두상
외관



윤하람 , 황세미
[초코딸기치즈]
케이크를 고르다 머리색이 각각 초코, 딸기, 치즈 같다는 이유로 만들어진 파티. 파티장이 하람인지라 공식 명칭은 초코딸기치즈지만, 각자 자기 맛을 맨앞으로 내세워 부르고 다닌다.


주은아 , 한우주
[너네가 10반 예쁜이냐]
"은아 스승님! 오늘도 한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화장 스승과 제자. 은아에게 우주와 함께 화장을 배우기로 했다. 배울 때마다 "어쩌지, 미리는 귀여운데 예뻐지기까지 하면~…" 하는 게 습관이라는 듯.

한우성
[2월의 작가]
"정말 미리로도 괜찮은 거야?"
졸업 즈음 정말 그려보고 싶었던 풍경이 있었다는 우성의 말에 은근한 눈치로(?) 모델 자리를 꿰찼다. 미술부로서는 마지막 작품이라는 소리에 더 의욕이 불타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