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 내↗ 서울말 할 줄 안↘다↗. "
이름 : 도 홍[Do Hong/ 都 紅(桃紅)]
나이: 19
키/몸무게: 172cm/59kg
성별: 남
성격
[장난끼 어린]
- 매사에 진지함이라 눈꼽만큼도 없어 보이는 가벼운 행동을 보인다. 장난끼가 그만큼 많고 어떠한 일에 진지하게 생각하는편이 거의 없을것 같다. 적극적으로 행동하는편이라, 남들이 당황할때가 은근있지만 신경쓰지않고 하고싶은대로 하는편이다. 마냥 귀찮아하고 뭐든 내빼려고하는일이 다분. 일을하지않고 있다면 누군가 그에게 잔소리해주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백치미]
- 호기심이 많아 남들이 무언가 할때에 달라 붙어 이것저것 물어볼때도 많다. "뭐하노~?" , "마, 내도 하고싶다~!" 이런식의 질문을 서스럼없이 상대방에게 물어보는편. 성적도 좋진 않은편이라 공부에 관한거라면 눈치만 보다 아무말하지 않고 넘어갈때가 많다. 그에게 지식에 관련된 소재로 대화를건다면 분명 피할것.
[솔직함]
-거짓말을 못해서 표정은 보이지 않지만 목소리에서라던지, 행동에서부터 다 티가 나는 타입. 성격상 거짓말을 잘 하지도 않지만 하더라도 금방 양심에 찔려 고백하곤 한다. 평소는 밝고 웃음이 많지만,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어떠한 소재에 극단적인 피해망상이 있으며 방어기제로 자기고립를 갖고있을때가 많다. 이는 자기를 지키기 위한것이며 딱히 남에게 피해를 주려고 하는 행동은 아니니, 상처입진 말자.
[천방지축]
- 물건을 흘린다던지, 얼렁뚱땅 일을 해결한다던지. 중요한 일을 그에게 맡기면 분명 파탄이 날 것임에 분명하다. 친구들 모두 그를 한심하게 볼때가 많았지만 그건 그대로 넘어가는 편이 많았다. 친구들의 한숨에도 불구하고 모든일이든 유순하게 풀어가라는 말을 좋아해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
소지품
- 딸기우유맛 사탕 한 봉지. 좋아하는 친구들 한테 주려고 합숙 전 편의점에서 사왔다. 한봉지 중 두개는 자신의 것.
- 모찌 2개. 합숙 때 야식으로 먹을 비상식량.
특징 및 기타사항
-- 가족관계는 외동으로 어머니와 둘이 살고있다. 생일은 1월7일. 염소자리. O형.
- 어렸을 적 이사를 자주다녀서 여러지역 사투리를 섞어쓴다.(오너가 사투리를 못쓴다..)
- 상대방을 호칭할때에 기본적으로 반말. 느긋하다. 요령이 좋으며 쾌활하고 붙임성 있다 하면 듣기야 좋겠지만 철판이 심한 나머지 누구에게나 구면이 아닌가 헷갈릴 정도로 뻔뻔하게 들러붙으며 사사로운 걸 부탁하는 것도 서슴지 않기 때문.
- 누워 자거나 엎드려 자는 탓에 약간의 수면장애가 있다. 잠드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며 완전히 깨어나는 데도 시간이 걸리는편.
-먹을걸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단것. 식탐도 굉장한 편이라 누군가 먹는 모습이 포착된다면 "아하~? 와 이 홍이는 안불렀노↗?" 라며 끼어들때가 많다.
관계


두상
외관
전체적으로 새하얀 피부에 옅은 분홍색으로 넘어가는 머리칼을 가지고 있다. 근육없이 마른체형에 졸업식을 앞둬 그토록 바라던 피어싱을 양쪽 귀에 여러개를 뚫었다. 눈물이 찔끔날만큼 아팠다고 하지만 마음에 드는 모양. 양쪽 눈가에 눈물점이 나 있으며 송곳니가 뾰족하게 보인다. 교복은 제대로 입고다니진 않는다. 마지막 졸업식이라고해서 제대로 껴입고 나온 모양. 추위를 많이 타지 않기도하고 걸리적 거린다며 외투는 잘 안입고 다닌다. 12월 방학식때 실내화를 잃어버려 짝짝이로 신고 다닌다고 한다.

이주한
중학교때부터 두발불량 및 복장불량으로 선도부실에서 자주 마주쳤었다. 그 인연으로 고등학교까지 같이 입학하게 되었고 여전히 중학교 시절 그대로 보내고 있었다. 학교내에선 둘이 불량콤비라 불리지만 사실상은 정말 착한 아이들이라고...

우지원
연극부 지원은 홍이에게 서울말 알려주기 캠페인을 시도했지만 한달도 안되서 방치해두고 있었다.
한우주
"무꼬! 이거 내끼다!! 우주쓰는 우주쓰가 사먹으래이~"
같은 반이었던 고1때 바닥에 떨어진 초콜렛 쟁탈전하다가 친해진 사이. 그 후로도 서로의 간식을 탐내고 있다고, 왠지 홍이가 들고있는 음식은 두배 맛있어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윤하람
"마! 학생부회장~ 이것좀 알리도라~~"
고3같은반이 된 시점 아이들의 떠넘김에 부반장이 된 홍은 아무것도 모르던 백지 상태였다. 학생부회장인 하람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게 되면서 여러가지 면을 알게 되어 친해지게 되었다. 실상 3학년10반 학급일은 나라와 하람이가 다 한다고... 홍은 하람과의 관계를 작은 사제지간으로 생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