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 닮았거든~???? "
이름 : 한우주 ( Han Uju / 韓宇宙 )
(캐 시점) 오른쪽 눈 밑에 눈물점이 있다.
(캐 시점) 오른쪽 머리에 리본을 달았다.
노란색 도톰한 가디건을 흘려 입고 다닌다.
나이: 19
키/몸무게:154 / 43
성별: 여성
성격
솔직한 편이다. 자신도 자신이 솔직한 편이란 걸 알고,
그걸 자랑스레 여기고 다니는 탓에 배려심이 없다는 말도 종종 듣고 다니는 듯하다.
생각을 거치지 않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대로 말하는 경우가 많아 친구들과도 자주 싸우는 듯하다.
그래도 자신이 잘못한 것은 인정하고 먼저 다가가 사과하는 편.
이기적이다. 항상 우선시되는 것은 자신의 의견.
다수에 의해 따라야 할 상황이라도 그것이 싫다고 생각하면 혼자 따르지 않고 따로 노는 편.
어린아이처럼 고집을 부리는 것이 다반사이기에,
과거의 친구들은 대부분 우주의 성격을 포기하고 후에 가서는 연락 두절인 경우가 대다수다.
("아니이- 나는 싫다고오~ 아 됐어, 그렇게 할 거면 난 안 갈래, 너네끼리 잘해봐-")
굉장한 기분파. 흥미가 끌리는 대로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틀에 박힌 장소, 일을 굉장히 싫어한다.
어떠한 일을 행할 때도 계획 없이 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행동하는 편.
비교적 단순하다. 화났던 것도 제대로 된 사과를 받으면 금방 풀어버리는 편.
이미 끝난 이야기를 다시 들먹거리는걸 굉장히 싫어하며,
그것을 강조하고 다니지만 정작 자신 또한 전의 일을 들먹거리는 경우가 많다.
(" 왜 또 그 얘기야~, 끝난 일은 말하지 말자니까?")
표정에 감정이 다 드러나는 편. 기분 나쁘면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슬플 때는 바로 눈물을 흘리는 둥.
화날 때 조차 티를 팍팍 내고 다녀서 재밌다며 놀리는 친구들도 많은 듯하다.
지적을 많이 받아서 감추려고 애는 쓰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언젠가부턴 그냥 대놓고 티를 팍팍 내고 다니는 모양이다.
반장 같은 직책은 매우 부담스러워하지만, 자신이 나서서 일을 주도하는 걸 좋아한다.
자신이 의견을 내서 그것이 받아들여지는 과정을 좋아하기에, 회의가 있으면 의견도 엄청 내는 듯하다.
의외로 눈치를 많이 보며 다닌다. 정말 티는 안 나지만 상대가 화내면 움찔거리며 무서워하는 편.
쌍둥이 형제와 자주 싸우는 편인데, 겉으로는 당당한 척하지만 사실 싸울 때마다 겁먹고 있었다 한다.
소지품
가방, 초코바, 핸드폰
특징 및 기타사항
생일은 12월 31일 염소자리. O형.
가족관계 : 부모님, 쌍둥이 오빠.
부유한 가정 속에서 자라난 온실 속 화초 같은 존재.
그렇게 힘든 일을 겪어보지도 않았으며,
문제가 생기면 부모님의 선에서 해결이 되는 탓에 마음고생 또한 해보지 않았다.
그 탓에 우주의 어린아이 같은 고집이 더 심해진 모양.
항상 불만 가득한 뚱한 표정으로 교실을 활보한다.
단것을 좋아하고 쓴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단연 초콜렛, 초코가 들어있는 음식이라면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다.
어릴 적에는 초콜렛과 밥을 함께 먹기도 했다고 한다.
싫어하는 음식은 채소가 듬뿍 들어간 음식들. 약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채소를 먹을 때는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먹는다는 느낌이 강한 듯.
몇 년 전부터 약을 정말 싫어해서 감기에 걸려도 약 대신 며칠 앓는 걸 선택하는 듯하다.
쓴 음식은 다 안 좋아하지만 몇 달 전부터 어른의 맛이라며 커피를 마시려 노력하고 있던 모양.
좋아하는 색은 노란색. 어릴 적 키웠던 병아리가 생각나 좋아한다고 주장한다.
그 병아리는 원인 모를 사고로 죽었다고 하는데….
작은 동물들과 귀여운 물건들을 좋아한다. 머리에 달고 다니는 리본도 우주가 아끼는 물건 중 하나.
싫어하는 건 다리많은 벌레들과 날개 달린 벌레들. 공포영화도 잘 못 보는 편이다.
깜짝깜짝 놀라는 것을 즐기지 않는 편. 마찬가지의 이유로 놀이기구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돈 주고 이런 체험을 하는이유가뭐야아- 진~짜 싫어!")
키 작단 말을 듣는 걸 싫어한다. 어릴 적부터 우유도 자주 마시고 콩나물 같은 키 크는데 도움 된다는
음식은 다 먹으며 가까이했지만 성장판은 이미 중학생 때 닫힌 모양.
키 얘기가 나오면 우울해 하거나 화를 낸다.
겁이 많은 편. 천둥 치는 날을 정말 싫어한다.
하늘이 흐려진 날의 우주의 일과는 집에 돌아가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으며 이불 속에서 잠을 청하는 것.
자신의 물건을 누군가가 건드는 것을 싫어한다.
또한, 자신과 관련된 것은 굉장히 깨끗하게 하고 다니는 모양.
우주의 방을 들어가 본 친구의 말에 의하면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질서정연하게 정돈되어있어 조금 소름이 끼칠 정도- 라고 한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자신의 물건을 누군가에게 빌려주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빌려주지는 않고 그냥 필요하다 하면 줘버리는 모양.
취미는 뜨개질, 하지만 잘하지는 못한다.
화가 날 때마다 뜨개질을 하자고 다짐 한 것이 언젠가부터는 취미가 된 듯하다.
머리는 염색한 색. 원래는 백발이다.
그나마 머리자라는 속도가 느린편이라 염색주기는 그렇게 짧지 않은 듯 하다.
가끔은 염색물이 빠져 회색에 가까운 머리색으로 등교를 할 때도 있는 모양.
관계
두상
외관

한우성
쌍둥이 오빠.
매일 아침 싸우고 학교에서 만나면 싸우고 집 가는 길에도 싸우고 집에서도 싸운다.
항상 자신보다 월등히 뛰어난 쌍둥이 형제에 대해 경쟁심을 갖고 있어, 주위에서는 그를 질투하는 걸로 보이는 모양이다.
우주가 가장 싫어하는 말은 자신의 쌍둥이와 닮았다는 말.
어릴 적부터 듣고 자란 그 말을 벗어나고 싶어, 일부러 백발에서 검은색으로 염색을 했다.


문혁
" 뭐야~!또너냐??? 지겹다 진짜~(옆자리에 털썩앉음)"
3년동안 같은반이었던 사이. 매년마다 보는탓에 지겹다고 생각했지만, 적어도 친구가 없진 않다는 생각에 항상 안도하고 다녔다고.
라미리혜 , 주은아
[너네가10반예쁜이냐]
"...은아야 방금 그거 어떻게한거야..~??"
화장 스승과 제자. 은아에게 리혜와 함께 화장을 배우기로 했다. 만만하게 봤지만 화장의 길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도 홍
"너 손에 있는거 왠지 맛있어보이네!^^"
같은 반이었던 고1때 바닥에 떨어진 초콜렛 쟁탈전하다가 친해진 사이. 그 후로도 서로의 간식을 탐내고 있다고, 왠지 홍이가 들고있는 음식은 두배 맛있어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성계
* "쌤~!!빨리빨리좀 가봐요~! 지각하겠어!!"
같은동네에 사는 스승과 제자. 지각할때마다 뻔뻔함으로 무장한채 성계쌤의 차를 얻어탄다.
한우성,윤하람
"내눈엔 아무도 안보이는데 뭔가 보이는거야 하람아-?"
쌍둥이 싸움에 얼떨결에 끼어버린 하람이. 이 관계에서 탈주하고싶어하는 하람이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싸울때는 미안함이 날라가 버린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