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19

키/몸무게: 173cm /62kg

성별: 남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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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

"그럼, 네가 좋을대로 하자"

행동거지나 표정은 항상 나른해 보이지만 묘하게 다정한 구석이 있다. 크게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 한 다른 사람들에게 상냥하고 또 다정하게 대하려고 한다.  인간관계가 서투르기에 조심하는 경향도 있고 의사표현이 적어 그가 느끼기에 크게 이상한 게 아니라면 별 의구심을 품지 않고 다른 사람의 말에 곧이곧대로 따른다. 늘 어딘가 다소 날이 서 있는 모습이지만 타인에게 함부로 예의 없이 굴지는 않는다. 타인과 불편한 상황이 생기면 미사여구로 상황을 넘기는 일이 보통이며 고민도 잘 들어준다. 팔랑귀라 금방 마음이 약해지기도 한다. 

[소극적]

"내가 해야 해? 왜?"

항상 매사에 소극적이고 좀 게으르다. 친구들과 왁자지껄 떠드는 것보다는 혼자 있는 것을, 나서서 행동하기보다는 한걸음 뒤에서 조용히 상황을 지켜보는 것을 선호한다. 자의가 아닌 다른 사람이 시키는 일이나, 명령은 거의 듣지 않는다.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누군가 제안을 하면 마음대로 해, 그런가, 등의 우유부단한 대답을 하곤 한다. 끼어들거나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귀찮아하는 모양이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일, 또 맡은 일에는 성실히 임한다. 또한 흥미를 끄는 주제의 이야기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하는 등 때와 상황에 따라 태도가 다소 변덕스럽다.

[예민하다]

"그건 싫은데.."

그는 이것저것 가리는 게 많다. 좋고 싫음이 확실한 탓에 싫어하는 것이 더 부각되어 보이기도 한다. 음식도 난 야채는 싫어, 당근은 안 먹을래 등 이것저것 편식하고 싫어하는 건 쳐다보지도 않는다. 생각에 잠겨있거나 뭔가에 열중하고 있을 때에 다른 사람이 건들면 신경질을 낸다. 싫어하는 것을 권유받았을 때도 마찬가지. 주위에서 까다롭네,라던가 왜 이렇게 예민하게 굴어? 등의 지적을 자주 받아왔다. 본인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다지 고칠 생각은 없다. 제멋대로인 이런 모습이 유치하고 어린아이같이 보이기도 한다.

 

소지품

게임기(ps비타)
목걸이

 

특징 및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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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 한조각 남았네~어?..한조..각?"
그는 게임을 아주 좋아한다. 그건 그의 가치관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초등학생 때부터 개인 게임기를 들고 다니며 늘 게임을 해왔다. 이런 오래된 취미가 성격 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랴.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게임 속 한 장면처럼 느낀다. 어쩔 때는 자신을 게임 속 주인공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고, 선생님이나 친구들을 게임 속 npc로 생각할지도 모른다. 마음 한구석의 이런 면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그도 모른다.

-부유한 집안에 살고있다. 집에는 최신형 컴퓨터부터 플스4와 각종 게임기, 게임 칩 등이 있다. 어릴적부터 친구들이 놀러오면 같이 게임을 하곤 했다.온라인 게임부터 CD게임, 쯔꾸르까지 안 해본 게임이 없다. 자주 하는 게임은 미연시(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이다.

-과자나 간식류를 좋아한다. 게임을 할 때나 공부를 할 때 이것저것 먹으면서 하는 습관이 있다. 자주 먹는것은 감자칩.

-편식이 심하다. 제일 싫어하는건 당근이다. 그에게 당근을 권유하지 말도록 하자.

-좋아하는 색은 분홍색. 누군가 이유를 물으면 남자라면 분홍이지! 라고 대답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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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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